최유리 교수는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을 맡으며 암 생존자와 가족의 건강 증진 및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7년에 개소한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유리 센터장은 “최근 암 생존자는 암을 진단받고 주된 치료를 마친 암 환자와 가족, 돌봄 제공자까지 포함되는 등 개념이 많이 확장되고 있다”며 “암이 더 이상 불치가 아닌 생존 또는 완치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암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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