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4억원 후원, 기후위기 대응 아동복지환경 개선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2029년까지 5년간 매년 8천만원씩 총 4억원을 지원한다. 후원금은 전액 아동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대외협력본부장 이상근 상무,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등이 참석했다.
NS홈쇼핑이 후원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아동복지시설과 아동 돌봄 공간 4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아동복지시설 노후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환경 개선을 비롯해, 아동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 평가에 참여하는 기후위기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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