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자사의 간질성 폐질환(ILD) 치료제 ‘큐닌타 정(성분명 닌테다닙)’ 론칭 심포지엄을 26~27일 성남시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호흡기 내과 전문의 80여 명이 참석해 최신 ILD 치료 지견을 공유했다.

김동순 울산의대 명예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ILD 치료 분야의 발전을 강조하며, 의료진과 제약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심포지엄은 진행성 폐섬유증(PPF) 등 ILD의 최신 치료법을 다루는 세부 강연들로 진행됐으며, 정만표 삼성서울병원 교수의 사회로 제갈양진 울산대병원 교수, 박주헌 아주대병원 교수, 이현경 부산백병원 교수, 송진우 서울아산병원 교수 등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일동제약 큐닌타 론칭 심포지엄 현장 사진 (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 큐닌타 론칭 심포지엄 현장 사진 (일동제약 제공)
이현경 교수는 ‘닌테다닙 부작용 관리와 환자 치료 전략’에 대한 발표에서 큐닌타의 복용 편의성과 관리 용이성을 강조하며, 환자 맞춤형 치료 접근법을 제시했다.

일동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폐질환 분야에서 학술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 치료와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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