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열하지 않고 21일간의 발효 시간을 거친 생강 수제청 '진저21'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진저롤은 혈액 흐름을 개선하고 체온을 높여주는 등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지만, 열에 약하기 때문에 100℃ 이상 가열하면 대부분 파괴된다.

이에 진저21은 생강을 끓이지 않고 갈아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저롤을 보존하고 있다. 특히 21일간의 자연 발효 과정을 거쳐 진저롤의 생체 이용률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생강의 매운맛은 줄어들고 효능은 그대로 유지돼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자연 발효 과정을 거친 덕분에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발효식품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진저롤 또한 면역 세포의 활성을 높이고 염증 반응을 조절할 수 있어 항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비가열 발효 생강 수제청 '진저21' 출시 (진저21 제공)
비가열 발효 생강 수제청 '진저21' 출시 (진저21 제공)
업체 관계자는 "진저21은 당류 함량도 25% 수준에 그친다. 일반 생강청의 설탕 함량은 40~60%에 달하지만, 진저21은 비정제 사탕수수원당을 사용하는 데다 21일간의 발효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생성해 적은 당류 함량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젊은 세대에도 각광받는 맛을 지닌 진저21은 생강을 수확한 당일 가공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500병 한정 생산을 원칙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보존료, 색소, 향료 없이 오직 생강과 원당으로만 만든다. 여기에 농약 및 중금속 무검출 인증까지 받아 안전하게 섭취 가능하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업체 관계자는 “진저롤은 혈액순환 촉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 덕분에 면역력 증진 및 생리통, 수족냉증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진저21은 이러한 진저롤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비가열 발효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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