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비대해지며 요도를 압박해 배뇨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시행하지만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기존 수술법인 홀렙은 전립선 조직 전체를 제거해 재발률이 낮은 장점이 있지만, 역행성 사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로봇수술은 정교한 절제가 가능해 기능 보존에 유리하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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