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시간 맥주 효모 발효로 완성한 과일 향미의 정수

‘엔지니어드 커피’는 고도의 기술과 정성을 담아낸 커피 시리즈로, 커피앳웍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한정 제품이다. SPC그룹의 커피 전문가들이 세계 각지의 생산자와 협업해 발효와 건조 등 다양한 가공 기술을 적용한 원두를 직접 선별하여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콜롬비아 옐로우 버번’은 콜롬비아산 옐로우 버번 품종 커피 체리를 수확한 뒤 과육을 제거하고, 발효 탱크에 넣어 96시간 동안 무산소 상태로 발효시킨다. 이 과정에서 맥주 효모를 첨가해 독특하고 풍부한 향미를 이끌어냈다. 잘 익은 망고와 구아바의 달콤함에 더해, 목넘김 후에도 캠벨포도를 먹은 듯한 부드러운 여운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콜롬비아 옐로우 버번’은 커피앳웍스 매장에서 브루잉 커피로 즐길 수 있으며, 드립백과 원두(100g, 200g) 형태로도 제공된다. 드립백과 원두 제품은 커피앳웍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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