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언 ‘마농’ 활용한 스낵… 네이버플러스·제주 기념품샵에서 선공개

이번 신제품은 오뚜기의 대표 스낵인 ‘뿌셔뿌셔’에 제주산 마늘의 깊은 향과 짭짤한 버터의 고소함을 더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풍미 가득한 맛이 특징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아이들 간식은 물론, 가벼운 안주로도 적합하다.
특히 ‘마늘’의 제주 방언인 ‘마농’을 제품명에 적용해 제주 특유의 정서를 담고자 한 점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 측은 “소비자들이 지역의 방언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오는 4월 28일부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오뚜기몰)와 제주도 내 주요 기념품샵을 통해 선공개되며, 같은 날 저녁 8시 네이버 ‘신상잇쇼’ 라이브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오뚜기의 제주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의 라인업 중 하나로, ‘일상 속 잠깐의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 흑돼지 카레,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 등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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