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고바이오랩(348150)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미국면역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Immunologists; AAI) 주관 미국면역학학술대회(Immunology 2025)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AAI는 1913년에 설립된, 1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면역학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회이며, 매년 5월 미국면역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바이오랩은 금번 미국면역학학술대회에 참여해 면역질환 마이크로바이옴 파이프라인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고바이오랩 CI (고바이오랩 제공)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장-면역 축(the gut-immune axis)’을 통한 건선 및 과민성 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아토피성 피부염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 및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간 밀접한 연계가 밝혀지고 있다”며 “본 학회 발표를 통해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면역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의 기능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아직까지 확고한 치료방법이 없는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