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국내 대학생 인재를 위한 ‘2025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사업은 2002년 시작돼 올해로 24년째를 맞았으며, 총 891명에게 약 40억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해당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매월 조성되며, 학업에 매진하는 경제적 취약 대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올해는 12명의 장학생이 새롭게 선정됐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이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에게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제공)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이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에게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제공)
오동욱 대표는 “사랑의 장학금은 화이자의 사회적 책임을 담은 대표적인 장기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제약은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기업 목표로 삼고 있으며, ‘화이자 의학상’ 등 의료인 후원 및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한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이라는 ESG 이니셔티브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형평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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