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는 오는 21일 온라인 웹심포지움을 열고, 자사의 뇌졸중 AI 솔루션을 활용한 최신 임상 사례와 기술력을 공유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웹심포지움은 ‘글로벌 전문가의 뇌졸중 AI 솔루션 활용법’을 주제로 이노우에 마나부 일본 국립심뇌혈관센터 교수, 김치경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교수, 류위선 제이엘케이 최고의학책임자(CMO) 등이 연자로 참여한다. 심포지움은 21일 오후 7시부터 HMP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며 뇌졸중 솔루션 최신 연구 소개(류위선), 뇌졸중 Perfusion 영상의 필요성(이노우에 마나부), 신경과 전문의의 뇌졸중 솔루션 이용법(김치경), Q&A 순으로 진행된다.

연자들은 뇌졸중 진단·치료에 AI 기술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와 실제 활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이노우에 교수는 제이엘케이의 AI 뇌졸중 솔루션이 일본 의료 현장에서의 요구를 충족하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하며, 일본 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할 예정이다.

이노우에 교수는 제이엘케이 솔루션의 영상 해석 정확도와 속도가 일본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솔루션이 임상 환경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성숙한 기술로 발전했다고 분석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제이엘케이, 韓-日 의료 AI 웹심포지움 개최... ‘뇌졸중 AI 솔루션’ 발표 (제이엘케이 제공)
제이엘케이, 韓-日 의료 AI 웹심포지움 개최... ‘뇌졸중 AI 솔루션’ 발표 (제이엘케이 제공)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웹심포지움은 JLK 솔루션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될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일본의 심뇌혈관 치료 분야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어, 이번 심포지움이 일본 내 신뢰 확보와 임상 적용 확대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웹심포지움을 통해 일본 의료계에서 쌓은 신뢰를 재확인하고, 향후 일본 시장에서의 임상 협력 및 매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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