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은 이들은 지난해 은일수 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 관절센터장에게 로봇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후 회복했거나 회복 중인 환자들이라고 밝혔다. 이날 동행한 은일수 센터장은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함께 그동안 회복이 잘 됐는지 확인하고 돕기 위해 이번 나들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재활의료팀 최임락 주임도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은일수 센터장과 함께 걸으며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회복 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서 좋은 점 등을 교감하며 대자연 속에서 웃음꽃을 피웠다.
무릎인공관절수술 환자들을 대상으로 처음 연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환자들은 “병원에서의 치료를 넘어 대자연 속에서 수술 집도의와의 나들이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은일수 센터장은 “무릎인공관절 수술 후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재활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라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정례화해 수술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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