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한 ‘2025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大賞’에서는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3개 분야, 29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이뤄졌다.
세강병원은 위암 및 대장암 조기발견과 치료에 있어서 풍부한 임상 사례와 첨단 의료 장비를 통한 기존 치료내시경 (Precutting EMR, ESD)뿐 아니라, 수중(Under water) ESD 시술법을 도입하여 합병증을 줄이고 성공률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징균 세강병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시경 시술 분야에서 지역내 핵심 시설과 인프라를 유지하고, 치료 내시경 시술 및 연구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2025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大賞’은 사전 조사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해 소비자에게 보건 의료서비스와 상품에 대한 올바른 선택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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