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하남 국민임대주택 대상… 4월 21일부터 현장 및 우편 접수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가 관리·운영 중인 국민임대주택 단지 2곳에서 예비입주자 총 180명을 모집한다. 해당 단지는 광주광역시 서구 신창동의 ‘신창 도시공사아파트’와 광산구 하남동에 위치한 ‘하남2지구 다사로움1단지아파트’다.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가 관리·운영 중인 국민임대주택 단지 2곳에서 예비입주자 총 180명을 모집한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가 관리·운영 중인 국민임대주택 단지 2곳에서 예비입주자 총 180명을 모집한다. (광주광역시 제공)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제공된다. 계약은 2년 단위로 갱신되며 최대 3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대규모 퇴거 세대 발생에 따른 보수공사 시행에 대비해 예비입주자를 선발하는 것으로, 신창 단지에서 80명, 하남 단지에서 100명을 모집한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올해 안에 실제 입주 가능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청은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1층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등기우편 접수도 병행해 진행된다.

공급 일정 및 세부 내용은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 내 ‘임대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임대주택콜센터를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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