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가맹사업 본격화…현지 사업자 대상 브랜드 전략 공유

이번 세션은 bhc가 미국에서 가맹 모델을 소개한 첫 공식 행사다. 현지 외식업계 관계자 및 예비 창업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브랜드 방향성과 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브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매장 투어, 메뉴 시식, 1:1 맞춤형 Q&A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윙’, ‘핫 후라이드 텐더’와 더불어 현지 입맛을 반영한 특화 메뉴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일부 참석자는 세션 종료 후 개별 미팅을 요청하며 후속 상담까지 이어지는 등 현장에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bhc 관계자는 “이번 세션은 미국 시장 내 실질적인 파트너십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으로 가맹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hc는 향후 지역 맞춤형 메뉴 개발 및 현지화된 운영 전략을 강화하며, 미국 내 안정적인 가맹 모델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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