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교감하며 심신단련해요”… 포니등급 인증제 전면 도입

모집 대상은 제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총 1,700명이다. 이 중 일반승마 1,502명, 학교체육 승마 98명, 재활승마 100명이 포함된다. 승마 강습은 이론 교육과 함께 평보·속보 등 기승 실습으로 구성된 총 10회차로, 5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강습 비용은 총 32만원이며, 자부담금 9만 6천원만 납부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말산업정보포털에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발은 자동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결과는 4월 24일 개별 통보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승능력인증제’가 전산 시스템에 전면 도입되면서 상위 과정 신청 시 인증서 보유가 필수다. 또한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10회 교육 이수 후에는 ‘포니등급 인증제’ 시험 응시가 의무화되어, 체계적인 승마 실력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학교체육 승마는 올해 장천초등학교 학생 98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학생승마지원 사업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정서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포니등급 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승마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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