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영양집중지원팀(NST)은 2025년 4th Congress of ASSMN and 41st Congress of KSSMN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아시아외과대사영양학회가 공동 개최한 국제학술대회로,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렸다.

이지영 영양집중지원팀 간호사는 "중환자실 초기 열량 공급이 혈청 인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그 연구는 초록 구연 발표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신대복음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지속적인 영양 치료 연구를 통해 2023년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 국제학술대회, 2024년 KSPEN 국제학술대회에 이어 2025년 ASSMN & KSSMN 학술대회에서도 3년 연속으로 초록 발표 및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전경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공)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전경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공)
영양집중지원팀은 영양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의사, 전담 간호사, 약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환자, 암 환자, 소아, 대사비만 환자 및 장내영양관을 사용하는 환자들에게 맞춤형 영양지원 방법을 제공해 빠른 회복과 치료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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