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국가결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와 함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국가결핵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재호 교수는 지난해 국제성모병원 호흡기센터 내 결핵 및 각종 공기매개 전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음압시설이 완비된 외래 진료실, 결핵상담실, 폐기능검사실, 기관지 내시경실 등을 설치해 감염병을 원천 차단하는 진료 시스템을 마련했다.
그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의 주도로 진행되는 ‘신종 감염병 대비 긴급치료병상(중증병상) 확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료-입원으로 이어지는 감염병 안심치료 시스템 구축에 힘썼다.
긴급치료병상은 평상 시 일반 환자 진료시설로 운영이 가능하며, 감염병 위기 등 유사 시 음압격리병상으로 전환해 감염병 환자 진료를 위해 사용되는 병상으로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4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정 교수는 “앞으로도 결핵을 비롯한 각종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로 지역사회 감염병 차단에 힘쓸 것”이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진료 및 입원 시설을 구축해 호흡기 환자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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