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불안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소득 제한 없이 신청 가능

파주시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포괄적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파주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포스터 (파주시 제공)
파주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포스터 (파주시 제공)

이 사업은 나이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나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위(Wee)센터와 위(Wee)클래스 등 공인된 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사람들이 첫 번째 대상이다.

또한 국가건강검진에서 우울증 척도 10점 이상으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이 확인된 시민과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려는 시민은 소견서나 의뢰서 등 필요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 행복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인한 후 총 8회에 걸친 1: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되며, 회당 0원에서 최대 2만 4,000원(30%)까지 부담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등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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