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국립열대병병원의 '뎅기열 및 유사질환 대상 제프티(XAFTY) 임상연구 시험' 관련 국가 레벨의 EC(Ethics Committee) 를 받은 이후 진행된 일정으로, 향 후 진행될 베트남 보건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이뤄졌다.
주요 방문단 인사로는 국립열대병병원 임상센터장과 임상 연구진, 그리고 베트남 보건부 관계자 및 주한 베트남 관광청 대사가 참석했다.
방문단은 현대바이오 마곡 본사를 방문해 현재 베트남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프티의 '뎅기열 및 유사질환 대상 제프티(XAFTY) 임상연구 시험' 관련 논의를 비롯해 향후 양국의 신약개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현대바이오 관계자와 함께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해 '뎅기 및 유사질환 임상연구'에 관한 정부차원의 지원과 협조 뿐만 아니라, 향후 양국의 바이오 산업에 대한 협력방안과 지원과제 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논의했다.

현대바이오의 범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제프티(Xafty)는 '뎅기 및 유사질환 대상 제프티 임상연구' 시험을 지난해 12월 Pre-IND 승인받았고, 2025년 1월 National EC 승인을 완료한 상태로 베트남 보건당국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 놓은 상태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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