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매년 암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하며 암예방과 관리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한다.
한서구 교수는 폐암 환자의 진단과 검사를 비롯해 항암치료, 보존적 치료,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 폐암의 조기 발견 및 통합적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또한 폐암 재발 평가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폐암 환자의 치료와 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했다.
한 교수는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기념식에서 암 치료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암예방과 치료, 관리 등을 위해 힘쓴 유공자 총 98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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