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병원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환자 중심의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 병원장, 권오균 경영지원실장, 이항락 부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 공상훈 운영지원국장을 비롯한 병원의 주요 보직자와 진료협력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병원 간의 다양한 진료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적인 어려움을 논의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진료협력 간 네트워크와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본원은 서울 동남권역의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진료협력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 단체 사진 (한양대학교병원 제공)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 단체 사진 (한양대학교병원 제공)
박정환 고객서비스혁신센터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부인과 로봇 수술의 현재와 발전 방향, 심장혈관흉부외과 다빈도 질환 소개, 진료협력체계 강화 방안, 2025년 건강보험정책_2차 병원 중심으로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활발한 논의를 통해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은 지속적인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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