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첨단재생의료와 개인 맞춤형 의료의 도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에 따른 의료계 및 관련 산업체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줄기세포 등 첨단 재생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포럼에서는 첨단재생의료법 개정 취지와 중증·희귀·난치질환 임상 연구 및 치료 허용에 따른 국내 의료기관의 치료 동향을 살펴본다. 또한, 일본 등 외국의 사례를 포함해 국내 줄기세포 및 연관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로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주요 발표자로는 최동호 한국줄기세포학회 이사장, 아카자와 치히로 일본 준텐도대학 의과대학원 교수, 양은영 차바이오그룹 부사장, 이승진 메디포스트 본부장, 이주연 엑셀세라퓨틱스 연구소장이 있으며, 발표 후 정부, 언론, 법조인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