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IP 활용한 PB 시리즈로 차별화 전략... 첫 상품은 '옆집제육'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즉시배달 서비스 B마트가 셀럽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새로운 PB 시리즈 '최애의 맛'을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는 유명 인사들이 즐겨 찾는 음식을 팬들에게 소개하는 콘셉트로, 푸드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다.

배민 B마트가 셀럽 IP를 활용한 새로운 PB 시리즈 '최애의 맛'을 선보였다. 첫 협업상품은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한 '옆집제육'이다. (배달의민족 제공)
배민 B마트가 셀럽 IP를 활용한 새로운 PB 시리즈 '최애의 맛'을 선보였다. 첫 협업상품은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한 '옆집제육'이다. (배달의민족 제공)

첫 번째 협업 상품은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한 '[최애의 맛 EP.01] 옆집제육'이다. 배민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는 셀럽이 좋아하고 즐겨 찾는 음식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PB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옆집제육'은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운학의 음식 취향에서 영감을 받았다. 운학은 학창 시절부터 한식, 특히 불맛 나는 제육볶음을 즐겨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직접 선택한 앞다리살, 불향 소스, 대파 등의 재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의 입맛 취향을 충실히 재현했다.

해당 상품은 현재 배민 앱 내 'B마트' 섹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B마트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선착순 1만개 한정으로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손글씨 스티커를 제공하며, 신규 고객을 위한 첫 주문 전용 쿠폰도 준비했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제품 리뷰를 작성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민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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