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18일 본원 라파엘관 1층 대회의실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진료협력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2025년도 진료협력강화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일 진료협력강화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것으로, 진료협력기관 20개소의 실무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참여를 통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이정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인천성모병원의 구조전환 진행 현황, 전문 의뢰·회송 현황, 전문 의뢰·회송 활성화 방안, 중증(응급)환자 대상 신속한 협업 프로세스 논의 등이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강화위원회 정기회의 (인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강화위원회 정기회의 (인천성모병원 제공)
이정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은 “이번 진료협력강화위원회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과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및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인·부천 지역의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실무자분들과 함께 견고한 파트너쉽 형성 및 환자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협업 프로세스가 정립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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