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시즌 스폰서십 계약 체결... 경기장 광고 등 다각적 마케팅 전개

박광욱 조합장이 이끄는 도드람은 2021년부터 SSG랜더스와 협업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에 이어 프로야구 스폰서십까지 스포츠 마케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도드람 측은 이번 시즌에도 경기장 광고, 팬 대상 온·오프라인 이벤트,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계약에 따르면 도드람은 SSG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본부석 붙박이 광고, 본부석 LED 광고, 불펜 덮개 광고 등 총 3종의 경기장 광고를 한 시즌 동안 운영하게 된다. 또한 스카이박스 브랜딩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SSG랜더스가 2024시즌 연간 TV 중계 시청자 수 2,840만여 명을 기록하고 2년 연속 100만 관중을 달성하는 등 강력한 홍보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도드람은 이러한 SSG랜더스의 높은 인기와 노출도를 활용해 경기장 광고를 통한 소비자 접점을 극대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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