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 결정에 따라 환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류마티스내과 및 비뇨의학과 외래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류마티스내과의 경우, 재진 환자뿐만 아니라 비외상성 관절통에 한해 신환 및 초진 환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비뇨의학과는 신환 및 초진을 제외한 재진 환자만 이용할 수 있다. 센텀종합병원은 향후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센텀종합병원은 “이번 비대면 진료 서비스 시행에 따라, 환자들은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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