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오' 브랜드 20종 제품 1,500여 매장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

풀무원식품이 자사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반려동물 간식 전 제품을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입점을 통해 풀무원은 반려동물 식품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소비자 접점 확대를 꾀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이 자사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반려동물 간식 전 제품을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풀무원 제공)
풀무원식품이 자사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반려동물 간식 전 제품을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풀무원 제공)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강아지 간식 17종과 고양이 간식 3종으로, 총 20종에 달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풀무원아미오의 인기 제품인 '자연담은 간식 과자' 2종(두부과자, 계란과자), '자연담은 간식 너겟' 2종(두부너겟, 두부&생선너겟), '자연담은 간식 육포' 2종(사슴, 칠면조) 등을 다이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를 표방하는 풀무원아미오는 자체적으로 수립한 '반려동물 식품 첨가물 원칙'에 따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원칙은 반려동물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거나 장기간 섭취 시 부담이 될 수 있는 35가지 첨가물을 배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이소는 전국에 1,5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생활용품 유통 채널로, 높은 접근성을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매장별로 반려동물용품 전용 코너를 확대하며 반려동물 식품과 용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어, 풀무원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입점이 풀무원아미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이소의 반려동물 제품 라인업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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