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개월 만에 100만 가입자 돌파... 앱테크 트렌드 반영

케이뱅크의 '용돈받기' 서비스가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케이뱅크의 '용돈받기' 서비스가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의 '용돈받기' 서비스가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케이뱅크 제공)

지난 1월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버즈빌과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 '용돈받기'는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미션 참여 기회와 그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SNS 구독, 페이지 방문, 보험 조회 등 제휴사가 매일 제공하는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면 리워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미션 수행 없이도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매일 용돈 받기'와 '버튼 누르고 용돈 받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손쉽게 소액의 용돈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상황에서 간단한 참여만으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앱테크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전 연령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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