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이민규 원장은 "수지접합 수술의 성공률은 시간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절단 부위의 보관 상태가 중요하며, 8시간 내에 수술을 받는 것이 최적의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초기 응급처치로 절단 부위를 압박해 지혈한 후, 생리식염수로 세척하고, 마르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잘못된 보관법은 세포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절단 부위를 적절히 관리하고 빠른 이송이 중요하다. 적절히 보관된 경우, 24시간 후에도 수술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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