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그룹이 운영하는 대구 대표 테마파크... 대규모 축제로 30년 역사 기념

이랜드 관계자는 "1995년 개장 이후 약 1억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이월드는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보이며, 국내 3대 테마파크 중 하나로 거듭났다"라고 밝혔다.
'마법과 같은 순간들은 계속될 거야'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된 이번 축제는 30년간 고객들과 함께 쌓아온 추억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개막일인 오는 22일에는 '해피 아워 30TH 버스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방문객들은 인기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스페셜 공연을 비롯해 고적대의 환영 연주, 이월드 마스코트 비비와 포포의 웰컴 그리팅, 음악과 함께하는 매직 버블쇼 등 총 15개의 특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당일 저녁 7시 40분부터는 방문객 1,000명에게 기념 모자를 증정하는 생일 축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생일축하 노래 합창에 이어, 이월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꽃쇼 '카운팅 매직 스타즈'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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