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여 브랜드 참여 최대 80% 할인... 5가지 트렌드 키워드 제시

무신사가 2025년 봄 시즌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2025 봄 신상 캠페인'은 1,600여 브랜드가 참여해 20만여개 상품을 선보이며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가 2025년 봄 시즌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무신사 제공)
무신사가 2025년 봄 시즌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무신사 제공)

무신사 관계자는 "오늘부터 2주간 1천6백여 브랜드의 새 시즌 컬렉션 20만여개 상품을 공개하고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라며 "새로운 시즌에 맞춰 봄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트렌드 키워드 5가지를 선정하고 이에 맞는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무신사는 2025년 봄 시즌의 주요 트렌드로 5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복고 스포츠웨어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뉴트로 액티브', 해군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마린 스트라이프', 민족적 패턴이 특징인 '보헤미안 시크', 부드러운 실루엣의 '소프트 테일러링', 스포츠웨어와 고급스러움을 결합한 '스포츠 엘레강스' 등이 올봄 패션계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캠페인 기간 중에는 매일 한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브랜드 위크'도 함께 진행된다. 가터갤러리, 허그유어스킨, 후드후드 등 떠오르는 브랜드들의 신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캠페인 첫 5일간은 세인트제임스, 엘무드, 포터리 등 15개 브랜드의 '라이브 데이'를 통해 봄 시즌 주목할 만한 패션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도 봄 신상 캠페인을 경험할 수 있다.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는 아캄, 이우가마카라스 등 브랜드의 신상품 발매 팝업 스토어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2025 봄 신상 캠페인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무신사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새로운 봄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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