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럭셔리 트렌드 겨냥한 합리적 가격대 다이아몬드 3종 선보여

이랜드 그룹의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LLOYD)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다이아몬드 목걸이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최근 급부상하는 '스몰 럭셔리' 선물 트렌드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드(LLOYD)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다이아몬드 목걸이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로이드 제공)
로이드(LLOYD)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다이아몬드 목걸이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로이드 제공)

이랜드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로이드의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 판매량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기존 라인업을 확장,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 제품은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담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목걸이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2030세대의 선물 트렌드를 공략했다"라고 이랜드 그룹 측은 설명했다.

이번 에디션은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을 강조한 3종의 베스트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제품은 19만 9천원이라는 접근성 높은 가격대로 책정됐다. 기념일 선물을 찾는 연인들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제품은 '런던노트 다이아 목걸이'로, 세 개의 볼륨감 있는 곡선이 중앙의 다이아몬드를 감싸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사랑과 믿음으로 서로를 감싸 안은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연인 선물뿐 아니라 자기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로이드는 이와 함께 '하트 쉐입 팬던트'와 브랜드 이니셜을 디자인에 반영한 'LD 트라이엄프 목걸이'도 함께 출시했다. 이랜드 그룹의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가 운영하는 로이드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화이트데이 선물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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