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듀러블 논스틱 코팅 기술 적용한 키친웨어 10종 선보여

써모스 관계자는 "글로벌 보온병 시장에서 인정받은 독보적 기술력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용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라이팬은 '플라즈마 논스틱 코팅'과 '듀러블 논스틱 코팅'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분되며, 총 3개 모델 10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써모스의 고유 논스틱 코팅 기술을 적용해 품질과 성능을 높였으며, 인덕션, 가스, 하이라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돋보인다.
특히 내부 코팅에는 PFOA, PFOS와 같은 과불화화합물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도 검출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프리미엄 라인인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은 17,000도의 초고온 플라즈마 제트를 본체에 분사해 내부 코팅의 밀착력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뛰어난 내구성과 장기간 유지되는 논스틱 효과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넓은 바디와 바닥 설계로 열을 고르게 전달하며, 한 번에 넉넉한 양을 조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안정적인 그립감의 손잡이는 손목 부담을 줄이고 고급스러운 써모스 로고 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24cm, 28cm 프라이팬과 깊은 바디의 28cm 프라이팬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듀러블' 시리즈는 내마모성 강화 입자가 함유된 듀러블 논스틱 코팅으로 장기간 사용해도 논스틱 성능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팬 5종과 멀티웍팬 2종으로 출시됐다.
'듀라코어 논스틱 프라이팬'은 깊은 바디 설계로 조리 중 기름이나 음식물이 튀는 것을 최소화했으며, 국물 요리까지 가능하다. 열원으로부터 안전한 각도로 설계된 손잡이와 부드러운 곡선의 그립감이 특징이다. 16cm부터 28cm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주방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듀라코어 논스틱 멀티웍팬'은 양손 그립이 가능한 보조 손잡이를 갖추어 대용량 요리 이동에 안정감을 더했다. 크기가 다른 두 가지 물꼬(물 따르는 입구)가 있어 내용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8.5cm의 깊은 바디로 프라이팬, 웍, 냄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28cm와 30cm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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