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정확한 검사 및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한 검사실을 확장했고, 쾌적한 휴게 공간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최신 사양의 검진 기기 도입으로 특화 검사도 확대했다. 세란병원 종합검진센터가 보유한 PET-CT 검사(양전자 단층 촬영)를 활용하면 알츠하이머 치매 및 파킨슨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으며 크기가 매우 작은 초기 암을 진단할 수 있다.
MRCP(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은 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로 조기 발견이 어려운 췌장암 진단을 위한 확실한 검사다. 조영제 없이 간, 췌장, 담낭의 병변을 확인하는 비침습적인 검사다.

세란병원 본원과 안과센터가 바로 옆에 위치한 것도 큰 장점이다. 5층 단독건물인 안과센터에서 백내장, 망막질환 및 녹내장 등 안과 정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응급진료 및 수술이 필요할 경우 본원 복부센터를, 질환 발견시 본원 진료를 연계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세란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는 에스테틱 피부 시술도 실시한다고도 병원측은 설명했다.
홍광표 세란병원 병원장은 “최신 검진장비와 쾌적하고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세란병원 종합검진센터는 셀럽들도 꾸준히 찾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편하고 안전한 최신 스마트 종합검진센터로 새단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홍 병원장은 “세란병원 종합검진센터는 RFID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수검 안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예방의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 건강을 챙기고 효율적인 조기 진단을 실시한다는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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