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병원은 4일부터 유방암센터를 새롭게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방암센터는 고병균 원장이 총괄하며, 고 원장은 울산대학교 유방암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고 원장은 유방암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방암센터에서는 유방암 진단 및 수술, 유방암 수술 후 항암 치료, 항호르몬 치료, 맘모톰(벡스코어)을 이용한 유방 양성종양 제거, 유방 재건수술, 수술 후 면역 관리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밀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통해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치료에 중점을 둬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제니스병원 유방암센터 개소, 전문 의료서비스 강화 (제니스병원 제공)
제니스병원 유방암센터 개소, 전문 의료서비스 강화 (제니스병원 제공)
제니스병원 관계자는 “유방암센터 신설을 통해 유방암 환자들에게 양질의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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