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주관절 힘줄과 인대 병변과 손상(Tendon & Ligament)’이라는 주제로 총 5개의 세션과 3개의 특별강의로 이뤄졌으며, 고려대 의대 정형외과 박정호(안산병원), 문준규(구로병원), 정웅교(안암병원)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20여개 의과대학 및 병원의 정형외과 교수 30여 명이 연자로 참석했다.

문준규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연구와 치료법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관절 분야의 학문적 교류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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