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 및 교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수 교무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식사, 편성범 의과대학장 송별사, 기념메달·공로패·금메달 증정, 퇴임사, 의대 교우회·교수의회 증정식, 교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지난 30여 년간 진료와 교육, 연구에 헌신하신 교수님들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역사와 동료, 후학들의 기억 속에 길이 남을 것”이라며, “퇴임 후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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