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뿌링클 피자·브리또, 오리온 고래밥 떡볶이 등 이색 조합 선보여

편의점 체인 CU가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출시된 제품들은 bhc의 인기 메뉴 '뿌링클' 치킨 시즈닝을 활용한 피자와 브리또, 그리고 오리온의 스테디셀러 과자 '고래밥'을 토핑으로 얹은 떡볶이 등이다.

CU는 bhc 뿌링클 피자·브리또, 오리온 고래밥 떡볶이 등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신제품을 선보였다. (CU 제공)
CU는 bhc 뿌링클 피자·브리또, 오리온 고래밥 떡볶이 등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신제품을 선보였다. (CU 제공)

CU 관계자는 "이 제품들은 최근 진행 중인 상반기 상품 컨벤션에서 독특한 조합으로 주목받았다"라며 "고물가 시대에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bhc 뿌링치킨브리또'와 '뿌링치킨피자'는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뿌링클 시즈닝 치킨과 모짜렐라 치즈를 결합한 제품이다. 각각 13g과 27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오리온 고래밥 떡볶이'는 고래밥 볶음양념맛 과자를 별도로 동봉해 토핑으로 활용할 수 있는 냉장 떡볶이다. 쫄깃한 쌀떡을 사용해 고래밥의 바삭한 식감과 대비되는 맛을 구현했으며, CU의 인기 제품인 자이언트 떡볶이 소스를 사용해 대중적인 맛을 추구했다.

BGF리테일 HMR팀의 봉수아 MD는 "냉장 간편식 카테고리에서 인기 있는 브리또, 피자 등에 새로운 맛을 더해 추가 수요를 창출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CU만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U는 농심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재출시된 '비29' 스낵도 단독으로 판매한다. CU는 이전에도 농심과 여러 차례 협업을 통해 짜파게티 및 배홍동 간편식, 꿀꽈배기 막걸리, 김해공항 K라면 체험존 등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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