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은 척추센터 강화를 위해 신경외과 전문의 김종열 센터장과 최윤희 과장을 영입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김 센터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임상연구교수와 고신대복음병원 신경외과 교수, 거인병원 척추내시경센터장 등을 지낸 척추 관련 질환 전문가다. 최 과장은 동아대 신경외과 교수 출신이다.

척추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 두 전문의는 양방향 척추내시경(UBE), 최소 침습 척추유합술 등 고난이도 척추 수술을 담당한다. 척추 전문가인 기존 정형외과 이완석 과장과 함께 신경외과 · 정형외과 협진 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치료가 기대된다.

왼쪽부터 신경외과 김종열 센터장, 신경외과 최윤희 과장, 정형외과 김창완 과장 (좋은삼선병원 제공)
왼쪽부터 신경외과 김종열 센터장, 신경외과 최윤희 과장, 정형외과 김창완 과장 (좋은삼선병원 제공)
이와 함께 정형외과의 다양한 진료 강화를 위해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 출신의 김창완 과장을 영입했다. 슬관절 인공관절 고관절 스포츠의학 등을 담당한다.

박성우 좋은삼선병원 병원장은 “이번 척추센터 강화는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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