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연장보육 강화 및 돌봄 인프라 확충으로 '아이 행복 도시' 조성

강릉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아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육아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하고 돌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아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육아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하고 돌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시 제공)
강릉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아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육아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하고 돌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시 제공)

시 관계자에 따르면,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어린이집 야간연장보육'이 크게 강화된다. 야간연장어린이집을 2022년 10개소에서 올해 33개소로 확대 지정해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를 위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아이돌봄지원 사업'의 정부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 확대했다. 강릉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아이돌봄서비스료 이용자부담금 추가 지원'도 소득유형별 40%~80%로 확대되어 더 많은 가정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기존 3개소에서 올해 9월부터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 센터는 방과 후 및 방학 중에 주 5일, 일 8시간 상시 운영되며 올해부터는 월 이용료 6만원을 시에서 지원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릉시 최초의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지난해 11월 유천동 복합복지체육센터 1층에 개관해 주 6일 운영 중이며, 아동 1인당 이용요금 2,000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하고 '남아 전용 쉼터'를 신규 설치해 올해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육아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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