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숨37°, 86종 식물 발효 성분 담은 모공 케어 에센스 미스트 선보여

'시크릿 모공 세라마이드 버블 오일 에센스 미스트'로 명명된 이 제품은 86종의 식물 발효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신제품은 피부 장벽 케어를 위한 '에센스층', 모공 집중 관리를 위한 '버블층', 피부 탄력 증진을 위한 '오일층'으로 구성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의 주요 특징은 숨37º만의 발효 기술로 추출한 86종의 식물 성분과 '싸이토-펌 액티베이터™(Cyto-ferm ActivatorTM)'의 사용이다. 여기에 멜팅 세라마이드를 더해 피부 장벽 강화 효과를 높였다고 한다. 또한 티아레 꽃 오일이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클린 뷰티 트렌드에 부응하여, 숨37°는 이번 제품에 환경 친화적 요소를 반영했다. 포장재에는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종이와 소이잉크(20~30%)를 사용했으며, QR 코드를 통해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천연 유래 성분 93%를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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