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가려움 완화 효과 갖춘 '블랙포레 프로즌' 탈모증상완화 샴푸 선보여

애경산업이 탈모 케어에 비듬 억제와 두피 가려움 완화 기능을 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애경산업이 탈모 케어에 비듬 억제와 두피 가려움 완화 기능을 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이 탈모 케어에 비듬 억제와 두피 가려움 완화 기능을 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애경산업 제공)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탈모 케어 전문 헤어브랜드 '블랙포레'는 '프로즌 가려운 두피 비듬 탈모증상완화 샴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탈모증상완화 효과와 함께 비듬 억제, 건조로 인한 일시적 가려움 완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 제품은 클림바졸 성분을 함유해 비듬을 억제하고 건조에 의한 일시적 가려움을 완화한다"라며 "탄산수를 활용한 미세 거품 발포 기술과 멘톨 성분으로 두피열 감소와 딥클렌징 효과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샴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증상완화 기능성화장품 인증을 받았다. 나이아신아마이드, 덱스판테놀, 살리실릭애씨드 등 탈모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모발 코팅 및 모근 케어 특허 성분인 금불초꽃추출물, 영릉향추출물, 백미꽃추출물과 함께 검정콩추출물, 하이알루로닉애씨드 등을 함유해 모근과 모발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애경산업은 소비자 안전을 고려해 약산성 처방을 적용하고, 트리클로산 등 피부에 우려가 있는 14가지 성분을 배제했다고 강조했다.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한 두피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이 제품 사용 4주 후 비듬 60.89%, 두피 가려움 69.28%, 두피 피지 81.01%, 각질 53.65%, 탈락 모발 수 65.53%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용 직후 두피 온도가 5.0℃ 낮아졌으며, 미세먼지 모사체의 99.87%가 제거되는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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