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참여형 퀴즈로 꼬북칩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 나서

오리온이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꼬북칩 빠삭고사'라는 이름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오리온은 '꼬북칩 빠삭고사'라는 이름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꼬북칩 빠삭고사'라는 이름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리온 제공)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꼬북칩의 특징적인 식감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소비자들의 제품 이해도를 테스트하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시험 형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제품의 숨겨진 특징을 발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이벤트는 오는 4월 19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난이도별로 구성된 3단계의 퀴즈에 도전하게 된다. 각 단계마다 10개의 문제가 출제되며, 참가자들의 성적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오리온은 1단계를 통과한 선착순 100명에게 매일 꼬북칩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2단계 통과자 중 40명을 추첨해 꼬북칩 1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보상은 3단계 통과자들에게 주어진다. 선착순 100명은 실제 판매되는 꼬북칩 패키지 뒷면에 자신의 이름을 기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개인의 이름이 새겨진 특별 제작 대형 꼬북칩이 증정될 예정이다.

오리온은 이번 이벤트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꼬북칩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와 회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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