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은 말기신부전 환자의 신장대체요법 중 하나로, 혈액투석 환자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적정성 평가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강원대병원은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상위 10% 이내의 평가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남우동 강원대병원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의료진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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