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쥬란 프로젝트'는 리쥬란힐러 시술을 받은 고객 1명 당 여성용품 1세트 증정으로 산정해, 고객의 친필 서명이 담긴 스티커를 물품에 부착해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해 9월 브이성형외과에서 시작된 리쥬란 프로젝트는 그 해 12월 대구 중구청에 여성용품 500개를 기탁했으며, 올해는 수성구청 기부를 시작으로 대구·경북 전 지역으로 기부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해 준 브이의원 수성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브이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적인 스킨 부스터 시술인 리쥬란힐러는 점도가 있어 피부층에 촘촘하게 시술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참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의식하 진정마취를 통해 진행하는 수면 리쥬란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리쥬란힐러를 수면으로 진행하면 환자가 잠든 상태에서 시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시술 중 느낄 수 있는 통증이나 불편함을 줄이고 긴장을 완화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지고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이어서 박 원장은 “리쥬란힐러 등과 같은 스킨 부스터 시술은 손주사로 진행되기에 피부 진피층에 정확하게 시술해야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시술 전 피부 타입, 피부 두께, 노화 진행 정도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약물 주입 부위와 용량을 정한 커스텀 디자인 차트를 기반으로 시술이 진행돼야 만족도가 높고 필요한 시술만 진행하게 되므로 개별 맞춤 플랜을 정확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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