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로봇수술을 개시한지 2년여 만인 지난 19일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부천성모병원은 2022년 12월 26일 제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을 도해 첫 수술을 시작한 이래, 단기간 100례, 200례를 연달아 돌파하며 우수한 임상 성과를 거둬왔다고 설명했다.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단체 사진 (부천성모병원 제공)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단체 사진 (부천성모병원 제공)
현재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간담췌외과, 이비인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위장관외과 환자에게 안전하고 정밀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해남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산부인과 교수는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단기간 1000례를 달성할 수 있기까지 노력해준 의료진과 믿고 찾아준 환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적화된 수술로 환자가 건강을 되찾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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