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스비는 의료 기술과 로봇을 융합한 재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연세대학교 의학 박사이자 정형외과 전문의인 임준열 대표와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 박사이자 인공지능 전문가인 어영정 CTO가 공동 창업했다. 두 창업자는 기존의 전통적인 재활 치료 방식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고,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도록 로봇과 AI를 결합한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메디스비는 이번 Techcon에서 MDB-001의 실시간 시연을 진행하며, 국내외 의료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메디스비는 올해 안으로 인허가 절차를 마친 후, 2026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Techcon이 MDB-001을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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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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