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기능과 내구성 갖춘 '장수펫소파'... 펫팸족 겨냥

건강 가구 브랜드 장수돌침대가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소파 시장에 진출했다. 회사 측은 인기 제품인 '안젤레토' 돌소파의 디자인과 기능을 그대로 적용한 반려동물 전용 가구 '장수펫소파'를 공식 출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장수돌침대가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소파 시장에 진출했다. (장수돌침대 제공)
장수돌침대가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소파 시장에 진출했다. (장수돌침대 제공)

장수돌침대는 1992년 설립 이래 30여년간 한국의 전통 온돌 문화와 현대 과학 기술을 접목해 건강한 수면 문화를 창조해 온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의 '안젤레토' 돌소파는 5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 중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1천만명 수준으로 늘어난 펫팸족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존 안젤레토 돌소파의 온돌 기술이 적용된 반려동물 전용 프리미엄 소파 '안젤레토 미니'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온열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추운 겨울에는 따뜻함을 제공해 반려동물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리석 소재를 사용해 더운 여름에는 자연스럽게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수펫소파는 내구성이 뛰어난 특수 패브릭을 적용해 반려동물의 발톱에 의한 긁힘 등의 손상을 최소화했다. 생활 방수 기능으로 관리가 용이하며, 작은 강아지용 계단도 함께 제공해 반려동물이 소파에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했다.

장수돌침대 관계자는 "반려동물도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에게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장수펫소파를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1천만 반려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리미엄 펫 가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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