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학논문은 ‘Reliability of Ultrasound Elastography According to Experience Level and Anatomic Location (해부학적 위치와 경험도에 따른 탄성초음파 검사의 신뢰성)’에 관한 것으로, 탄성초음파란 주로 내과에서 사용하는 초음파 검사 방법으로 간암이나 유방암 등 질환에서 조직의 탄성도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됐다. 이번 김슬기 원장의 SCI 논문은 내과에서 사용하는 탄성초음파를 정형외과 영역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김슬기 건주병원 원장은 인공관절 센터장으로 어깨 회전근개 질환, 오십견 등 어깨 팔꿈치 통증 및 질환과 무릎인대 및 연골손상, 상하지 골절 수술과 같은 다양한 관절질환의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건주병원은 매 주 의료진 컨퍼런스를 통해 환자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방법 제시를 위해 끊임없이 사례들을 조사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을 적용해 환자분들의 원활한 회복을 돕고 이를 통해 개개인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 원장은 매 주 컨퍼런스를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제시하는 동시에 환자분들의 불편함을 빠르게 수용하여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알맞은 치료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초음파를 통해 초음파 유도 주사치료를 진행하는 만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환자분들께 더 정확하고,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해 드릴 예정”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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