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주관 지역활성화 캠페인... 15개 명소·축제 대상

이마트24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의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로컬100'에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마트24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의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로컬100'에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참여한다. (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의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로컬100'에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참여한다. (이마트24 제공)

문체부 관계자에 따르면 '로컬100'은 2023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지역 고유의 문화적 매력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해 집중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스탬프투어 대상지로는 문체부가 선정한 '로컬100' 중 15곳의 명소와 축제가 지정됐다. 문화역서울284, 담양 3대 명품 숲, 안동하회마을 등이 포함되며, 해당 지역 내 이마트24 점포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고객들은 대상 점포에서 1,000원 이상 구매 후 이마트24 모바일 앱의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스탬프 적립 개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행사 경품으로는 '로컬100' 홍보대사인 인기 만화작가 '키크니'가 디자인한 투어 기념 배지 3종과 이마트24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이 준비됐다. 스탬프 5개 적립 시 초보 탐험가 배지와 5천원 할인쿠폰, 10개 적립 시 중수 여행자 배지와 1만원 할인쿠폰, 15개 적립 시 고수 마스터 배지와 2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마트24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동시에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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